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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몸이 튼튼 우유가 생각하는 우유송 따뜻하게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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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강하게 우유가 생각하는 우유송

초등학교 시절 매일 아침, 주번(일주일 당번)은 교무실 옆 중앙현관으로 가서 0-0반이고 적혀 있는 우유 바구니를 들고 오는 것이 할 일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가지고 오는 차가운 우유, 그 우유를 2교시가 끝나면 하나씩 나눠주면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삼삼오오 앉아서 마셨습니다.

 

 

 

 

 

 

 

그런데 고소한 우유가 맛있지만 가끔씩은 배가 아팠습니다.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면서 화장실에 가곤 했습니다. 그날의 우유를 마시지 않으면 야단을 맞기 때문에 어떤 날은 꾸역꾸역 마셨지만 왜 배에서 그런 소리가 나는지 그때는 알지 못했습니다.

 

 

 

 

 

 

 

 

우유송( 노래 프리즈)

 

콜라 싫어 홍차 싫어 싫어

새까만 커피 오노

<중략>

맛좋고 색깔 좋고 영양도 최고

깔끔한 내 입맛엔 우유가 딱이야

단백질 칼슘 또한 비타민 가득

<중략>

우유 좋아 우유 좋아 우유 주세요 더 주세요

우유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도 싫어 싫어

우유가 제일 좋아 우유 만족

<중략>

우유먹고 튼튼해져 얼른 자라서

새나라 새일꾼이 되볼랍니다.

<중략>

 

 

 

 

 

 

 

 

우유송을 들으며

우유는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닐 때도 변함없이 급식으로 나왔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불편한 위 건강을 가졌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찬 우유보다는 따뜻하게 데워서 먹으면 그나마 속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어른이 되고 나서 우유의 어떤 성분에 반응하는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좋은 영양을 주는 음식이지만 나에게는 맞지 않는 음식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가운 생우유보다는 따뜻하게 데운 스팀우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우유보다는 우유 아이스크림, 요거트로 즐기는 편입니다.  칼슘과 비타민이 들어있는 우유, 나의 체질에 맞게 맛있게 즐기겠습니다. 우유아이스크림 너무 맛있어요~

 

 

 

 

 

 

 

 

귀여운 목소리로 부르는 새하얀 우유~ 우유송을 들어보시죠~

 

 

 

https://youtu.be/4ais0Ez4p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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