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배령 #임영웅 #임영웅의곰배령 #사랑의효센타 #임영웅노래 #임영이부른다 #임영웅곰배령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영웅의 곰배령을 들으면 생각나는 추억 어릴 적 추억은 대부분 지리산 아래 마을에 있습니다. 뒤로는 지리산 자락이 있고 마을 앞 쪽으로는 큰 강이 흘렀습니다.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을 따라서 작은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공기 좋고 물 맑은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동네 언니, 오빠들을 따라다니는 꼬맹이였습니다. 언니, 오빠들을 따라서 어딘지도 모르는 숲 속을 헤짚고 다니는 것이 그렇게 재미가 있었습니다. 계절에 따라 나오는 열매와 풀피리가 다양한 숲이었습니다. 산딸기, 머루, 오디, 앵두 등 언니, 오빠들이 먹을 수 있다는 확인을 해 주면 꼬맹이들은 그 뒤를 따라서 맛있게 열매를 따서 먹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곰배령(노래 임영웅) 바람마저 길을 잃으면 하늘에 닿는다 점봉산 마루 산새들도 쉬어가는 곳 곰배령은 말이 없는데 여인네 속치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