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야우지마라 #이찬원 #홍도야울지마라 #이찬원노래 #이찬원이부른 #음식과추억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찬원의 홍도야우지마라 노래를 들으면 생각나는 막걸리 어릴 적 지리산 아래 시골에서 살 때였습니다. 마을 입구에는 큰 나무가 한 그루 있었고 마을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며 담소를 나누거나 맛있는 음식을 서로 나눠 먹었던 곳입니다. 휴일이 되면 하나둘씩 사람들이 모이고 어르신들은 삼삼오오 앉아서 짠 하며 나누던 음식이 있었습니다. 누런 주전자를 흔들어 따라 마시던 막걸리, 그 옆을 지나면 시큼한 냄새가 나서 코를 막고 뛰어갔던 어린시절의 추억이 있습니다. 엄마를 찾아가 갓 부쳐낸 부침개를 먹으며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쉬었던 유년시절의 맛있는 추억! 막걸리에 거하게 취한 어르신들은 젓가락을 두드리며 "홍도야 우지라마~"라는 노래를 부르셨습니다. 홍도야 우지마라(노래 이찬원) 사랑을 팔고 사는 꽃 바람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 마라 오빠가.. 더보기 이전 1 다음